(구역기도문5)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도

작성자
rodemch
작성일
2022-02-15 13:22
조회
1011


(사용법)

구역 예배 시에 기도를 부담스러워하는 지체들을 위해서 기도문을 올립니다.

구역모임을 시작할 때, 또는 합심기도나 대화식 기도를 마칠 때 이 기도문을 대표로 읽도록 하시면됩니다.

꼭 기도가 부담스럽지 않다고 해도 필요에 따라서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일상의 우리의 대화도 항상 쓰는 단어들만 쓰게 되구요.

기도도 사람들이 관용구처럼 쓰는 말도 있고, 개인이 관용구처럼 쓰는 말들만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 좋은 기도문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조금씩 바꾸어서 사용하다보면, 우리의 기도의 스펙트럼도 더 넓어지리라 기대합니다.

** 아래 기도문은 "따라하는 기도"라는 책에서 가져왔습니다. 구역모임 시 찬양후에 대화식기도를 하면서, 구역원들이 마음에 드는 단락을 읽으며 대화식 기도를 연습해도 좋겠습니다. 

"이 시간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도로 대화식 기도를 하겠습니다.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라고 마음을 주시는대로 순서 상관없이 기도해주시면 됩니다. 나눠드린 기도문에서 좋은 구절을 그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 마지막에는 구역장님이 간단하게 기도하고 마침/ 돌림 기도가 되지 않고 더 풍성해지도록 조금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1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도




 




내 영혼아 하나님을 찬양하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분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라.




내 영혼아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께서 주신 복을 하나도 잊지 말아라.




 




주님,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의 놀라운 은혜를 기억하며 




오늘도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언제나 하나님이 나의 만족되십니다. 




주께만 진정한 기쁨이 있습니다. 




주님, 제가 다른 것에서 기쁨을 찾지 않겠습니다. 




다른 것에서 만족을 구하지 않겠습니다. 




주님만으로 충분합니다. 




이 시간 나의 모든 것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다른 어떤 피조물도 의지하지 않으시고




스스로 계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그 자리에 계시며,




저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목적을 반드시 이루시며,




제게 주신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변함없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조금도 부족함이 없으신 완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처음과 나중 되시며, 어제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는 




영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늘 끝에도 계시고, 바다 끝에도 거하시며,




제가 서 있는 곳이 어디든지 늘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어떤 제한도 받지 않고 뜻하신 모든 일을 이루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역사를 주관하고 다스리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의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시며,




저의 앉고 일어섬을 다 아시고,




저의 슬픔과 저의 아픔과 저의 지나날의 모든 순간을 




다 아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고통 가운데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긍휼히 여겨주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단 한 줌의 죄도 용납하지 않으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어그러진 것을 화평케 하시는 




평화의  왕을 찬양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주실뿐만 아니라,




독생자 외아들을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사랑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악한 생각은 전혀 알 줄 모르며




언제나 선한 생각과 선한 계획으로 우리 삶을 인도하시는 




선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 어떤 제한도 받지 않고 완벽한 자유를 누리고 계시며




또 우리에게 자유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언제나 최고의 선택이 무엇인지 아시는 




지혜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제게 언제나 진실만을 말씀하시는 




진리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불법을 행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바른길을 걸으시고,




의로운 선택을 하시는




의로우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 크신 하나님께서 지극히 작은 나를 두고




지루하기까지 사랑하시니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날마다 우리에게 놀라운 축복을 내려주시는




복의 근원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름답고 영화롭고 영광스러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은혜롭고 자비롭고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온유하고 겸손하고 너그러우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지금도 살아계시며 저의 아버지가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언제나 우리와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시는 




영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유일한 소망이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저를 향해 오래 참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죄인 된 나를 정죄하지 않으시고,




있는 모습 그대로 용납하고 용서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의 괴로움과 저의 즐거움과 




저의 억울함과 저의 기쁨을 다 아시는 하나님,




제 마음을 다 아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세상 사람들이 다 나를 버릴지라도 결코 저를 버리지도 떠나지도 않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언제나 저를 바라보며 즐거워하시고,




저로 인해 기뻐 춤추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위엄과 권위가 있으심에도 




저를 몰아세우지 않으시고 인격적으로 대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원수의 공격 앞에서 제 편이 되어




저를 지켜주시고 저를 대신해 싸워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언제나 넓은 마음으로 저를 받아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가장 좋은 것으로 제 삶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피난처가 되시며 나의 안식처가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작은 것 하나까지도 잊지 않고




칭찬하고 격려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제 마음에 공감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제가 넘어져 있을 때,




제가 지쳐 있을 때,




제가 주님을 등졌을 때조차




언제나 제게 먼저 찾아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떤 편견도 없이 저를 바라봐주시고,




매일 드리는 기도지만 마치 처음 듣는 것처럼,




언제나 저의 기도를 집중해서 들어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순결하고 거룩하고 존귀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엄위하고 위엄이 있으며 높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모든 상처와 아픈 과거를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날마다 우리를 승리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왕이신 하나님, 높임을 받아주시옵소서.




우리의 경배와 찬양과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주님만 우리 가운데 홀로 높임을 받아주시옵소서.




저의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주님만을 사랑하고 주님만을 높여드립니다. 




할렐루야.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기  합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따라하는 기도” 중에서